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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례꽃꽂이2007.12~2008.11.29

주님 세례 축일



하늘이 열리고

하느님 아버지의 소리가 들려왔다.

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

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.(마태오3,13-1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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