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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례꽃꽂이2007.12~2008.11.29

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.

1. 복음

<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.

그때에 예수님께서 모든사람에게 말씀하셨다.

"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,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.

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,

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.

사람이 온세상을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거나 해치게 되면

무슨 소용이 있느냐?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,

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영광과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싸여 올 때에

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."